여객선 증선, 증회로 관광객 원활한 수송 지원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신안 튤립축제’ 기간인 19일부터 28일까지 여객선 선착장의 혼잡을 방지하고 관광객의 여객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안군 지도읍 점암선착장과 임자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증선ㆍ증회하고 여객정원도 임시적으로 증원한다고 밝혔다.
선사에서는 용선한 선박 1척을 추가 투입하여 총 3척(임자농협1호, 천사카페리호, 대흥고속카페리호)의 여객선이 운항하며, 운항횟수는 평상시 일 14회보다 27회 늘어난 41회를 축제기간 동안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여객선 정원은 축제기간동안 임자농협1호가 200명에서 310명으로, 천사카페리호는 150명에서 280명으로 각각 증원된다.
지도(점암)/임자도 항로는 대표적인 관광항로로, 2010년에는 43만2천여 명이 이용하였으며 2011년에는 임자도 튤립축제가 널리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47만2천여 명으로 급증했다. 2012년에는 여수엑스포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인 47만1천여 명이 이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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