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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름휴가 어디로 떠나 볼까? / <4> 전남 주요 섬 여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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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름휴가 어디로 떠나 볼까? / <4> 전남 주요 섬 여름 여행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8.12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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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섬

1. 해당화 핀 명사십리가 아름다운 비금도
- 비금도에 내리면 맨 먼저 해안가를 가득 메운 염전이 눈에 들어온다.

소금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전을 시작한 곳으로 유명하다.

섬의 모양이 새가 날아오르는 형상이라 해서 비금도(飛禽島)라 칭하였다.

- 비금도에는 웬만큼 눈이 좋은 사람도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긴 모래사장이 십리쯤 펼쳐져 있는 명사십리해변이 있는데 특히 이곳 모래는 그렇게 고울 수가 없고 밟아도 발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것이 특징.

- 이외에도 KBS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하누넘하트해변, 능선을 타고 산행을 하다보면 양 옆으로 펼쳐지는 다도해의 점점이 떠있는 섬들이 환상적인 전경을 연출하는 선왕산, 섬지방 특유의 담장의 형태를 보여주며 넓게 형성된 들판까지 어우러져 사람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는 내촌마을 돌담 등 볼거리가 많다.

TIP. 비금도에서 민박을 할 경우 천일염 체험은 무료로 해 볼 수 있다. 문의전화) 비금면 정보화마을 010-9668-5513.

2. 짭조름한 맛조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도초도
- 도초도는 산지가 적고 평야가 많으며, 남서쪽 엄목리에는 자연적 여건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인 시목해변이 있다.

이 해변은 3면이 산과 바다로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한 포근한 지형에 2.5km의 백사장이 깔려 있고 물이 수정처럼 맑아 여름철이면 해수욕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비금도와 도초도는 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일품이다.

바다 한가운데서 바라보는 낙조는 매우 아름다워 본인도 모르게 탄성이 절로 난다.


TIP. 시목해변에서는 맛조개가 들어가 있는 구멍에 소금을 뿌린 후 구멍 밖으로 빼꼼히 고개를 내미는 맛조개를 캐는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문의전화) 도초면사무소 061-275-6696

3. 아트 아일랜드 안좌도
- 화가 김환기는 고향 안좌도의 풍경을 그림이라는 색채로 표현했는데, 그의 작품을 조형물로 조성해 놓았다.

- 안좌도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건강한 한운리 갯벌 위에서 장화를 신고, 섬사람들의 고기잡이 방식을 배울 수 있다.

- 신안은 1004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자리 잡은 안좌도에는 3개의 섬을 가졌고 다리로 연결하였다. 두리-박지도-반월도를 잇는 목교를 ‘천사의 다리’라 부른다.

-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바다 풍경을 감사하면서 ‘안좌도’와 ‘반월도’ 사람들이 풍부한 웰빙 해산물로 섬 밥상을 내놓는 곳이다.

TIP. 섬 요리로는 감태굴수제비, 감태육전, 낙지물회와 소바가 있고, 섬마을음식점(262-2626), 동국식당(261-4024), 봉선화 식당(261-3485) 등이 있고, 쉴 곳으로는 정원장(262-0654), 유성모텔(261-1223)이 있다. 송공항에서 출발하는 배가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운항한다.

 

<목포타임즈신문 2013년 8월 13일자 7면 보도>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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