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0kg 48포대 무안군에 기증
무안군 원불교 무안교당(교무 정명은)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 20kg 48포대를 기증했다.원불교 무안교당은 28일(월) 대각 개교절을 맞아 이도훈 교도회장과 교도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무안군에 쌀을 기증했다.
대각 개교절이란 원불교의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가 일원의 진리를 크게 깨우치고 원불교를 창립한 날을 말하며, 원불교에서는 대각개교절이 소태산 대종사의 탄생과 원불교 교도들의 공동생일을 기념하는 큰 명절과 같은 날이다.
무안군 주민복지실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 받은 쌀을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48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무안교당은 무안북중학교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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