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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 결산 /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대안 도출 능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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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 결산 /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대안 도출 능력 돋보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06.26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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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 위원장,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의 귀감·모범적 의정활동

▲ 권욱 제9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
제9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 권욱(새정치민주연합, 목포2) 전라남도의원은 무투표 당선을 확정 받고서도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의정활동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4년 전 처음 도의원이 된 권 위원장은 “봉사하는 마음자세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금껏 뛰어왔다”고 밝혔다.

목포의 한 축인 원도심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으며, 전남의 발전과 목포를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목포와 전남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료 도의원들과 연구하며 현장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했다.

다음은 권욱 제9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의 성과를 간추려 정리했다.

견제와 감시, 협력의 리더십 발휘

권욱 전남도의원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결산검사 등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한편, 올바른 교육시책에는 적극 협력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특히 2013회계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부적정하게 편성된 장성교육지원청 청사 리모델링 사업 등 10개 사업 19억여 원을 교육위원회에서 삭감하였으나,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회의규칙을 무시하고 삭감된 예산을 교육위원회의 동의 없이 부활시키자 수정동의안 대표발의를 통해 결국 교육위원회의 의결안대로 통과시킨 사례는 리더십을 발휘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 전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해 공립 대안 특성화 중·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제안하여 강진청람중학교 등 4개교가 설립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전라남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조례’등 교육·학예와 관련된 조례 7건을 대표발의로 제정함으로써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가속화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반대 결의안’과 ‘교육부 한국사 수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정부의 잘못된 교육정책을 비판하는데도 앞장섰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의 귀감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부의 세습이 교육의 세습으로 대물림 되어가는 교육현실을 극복하고자 의원연구단체인‘희망 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회’를 주도적으로 조직하여 회장으로 4년간 활동했다.

인성교육중심 특성화학교 설립, 특성화고등학교 개편, 교원능력개발평가제도, 방과후교육활동 , 다문화교육 등에 대해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의 귀감이 되었다.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 인정, 각종 수상

전남교육발전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일보 주관 ‘2010 올해의 의정대상’, 시사투데이 주관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헤럴드경제 주관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주관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1호 2014년 6월 25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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