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4일(목) 주요 선착장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주요 선착장, 도로변에 산재되어 있는 묵은 각종 쓰레기를 공무원, 주민 등이 750여 명 참석하여 63톤을 수거 처리 하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 및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동안 발생되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주민 환경보전 의식 및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속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