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01:13 (월)
주영순 의원, ‘찾아뵙는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무리
상태바
주영순 의원, ‘찾아뵙는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무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2.04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 무안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소통 … 큰 호응 이어져 / 무안군 일로읍 주차환경 개선사업, 국비 3억 원 확보로 사업 가능해져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의원이 1월 14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신안, 무안 지역에서 총 8회의 ‘찾아뵙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주민에 대한 새해 인사와 더불어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주요 현안사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천여개의 섬으로 되어있는 신안 지역민들의 이동상 불편을 고려하고, 좀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신안· 무안 지역을 총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를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주영순 의원실에 따르면 23일 무안농협 해제지점에서 열린 무안군 무안읍, 해제면, 망운면, 현경면, 운남면 권역 의정보고회에는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이번 의정보고회에 약 2,50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정보고회가 1시간 넘게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좌석이 부족해 서 있던 주민들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의정보고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 전남 대선공약 추진예산 및 경과 ▲ 무안과 신안의 각 읍면별 주요 예산 및 사업진행 경과 ▲ 신안경찰서 신설 추진 ▲ 한정면허제도 폐지 ▲ 농기계 선박적재 고시 개정 ▲ 천일염생산업을 어업으로 규정하는 수산업법 일부개정 ▲ 현경-해제 도로 4차로 확장 협의 ▲ 삼향-현경 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승격 추진 등 신안과 무안의 읍면별 현안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후 마련된 주민과의 대화 시간 역시 지역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특히 의정보고회에서 제기되었던‘무안군 일로읍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의 경우 주 의원이 즉시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지원 확답을 받아 내 국비 3억 원을 포함하여 5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해지는 등 일방적 의정활동 홍보가 아닌,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는 의정보고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주영순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 국민의 심부름꾼이다”며, “앞으로도 신안, 무안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그리고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항상 찾아뵙는 자세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26호 2015년 2월 11일자 4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