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 10만 그루 나무심기

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는 12일(금) 신안군 압해읍 분매리 500평 나대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신안군새마을회 오인석 회장을 비롯하여 김광복 협의회장, 이향미 부녀회장, 심해숙 문고회장, 강대성 청년회장 등 4단체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1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위해 산림청의 협조를 받아 낙엽송 640그루, 잣나무 960그루, 수국 50그루, 은목서 500그루를 심었다.

오인석 군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 중립 나무 심기 행사는 자매도시인 부산광역시 금정구새마을부녀회 김영순 회장 외 6명 회원도 함께하여 일손을 도왔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