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목포역에서 평화광장까지 7km 구간 캠페인
목포시가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생활화 실천과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5일 공무원 및 자전거사랑 전국 연합회 목포지부 등 동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이 자전거 타기에 솔선수범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한 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목포역 광장→9호 광장→백년로→동아아파트 사거리→갓바위→평화광장까지 7km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가두캠페인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실정을 감안할 때 자가용 운전자의 1%가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연간 약 380만ℓ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근거리를 이동할 때 자전거를 이용하면 환경보전은 물론 부족한 운동량도 보충돼 건강도 챙길 수 있다”며 자건거 타기를 강조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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