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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허가, 전남도와 무안군이 지역상권 죽이는 것”전남도청 남악신도시 상인들 … “우리가 봉이냐? 강한 반발”
정진영 기자  |  mokpo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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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7  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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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쇼핑몰입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호소문
“전남도는 상업용지보다 싸게 팔고, 무안군은 재빨리 허가 내주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냐?”

전남도청 남악신도시 내 무안군 행정구역인 남악지구 상가주민들이 GS 리테일이 건립하는 복합쇼핑몰에 강한 반발을 하고 나섰다.

또 인근 남악신도시 내 목포시 행정구역인 옥암지구 상가들은 물론 목포시 상인연합회까지 강한 반발과 함께 전남도와 무안군 행정에 대해 성토하고 나섰다.

대형쇼핑몰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는 “전남도의 산하기관인 전남개발공사가 지역민을 상대로 상업지구 분양을 하고 난 뒤, 한참 후에 대형 복합쇼핑몰 건립업체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토지를 판매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들은 이어 “전남도청이 들어서고 10여 년이 지난 지금 이제야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데 이 중요한 시기에 지역경제에 신경을 써야 하는 전남도가 상업지구보다 낮은 가격에 용지를 판매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따졌다.

또 “무안군은 남악지구 인구 증가에 힘입어 무안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이곳 주민들과 상인들을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남악지구 주민들과 상인들이 봉이냐? 아니면 낙동강 오리알처럼 우리가 존재감이 없는 것이냐”고 반발했다.

이들은 일례로 목포시가 지역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홈플러스 입점 허가 지연 정책을 사례로 들었다. 목포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소송까지 전개하며 지연시키고 있다.

한편 남악지구 상인들은 남악지구가 무안군 소재지이지만 행정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해 각종 건축현장 불법도 제대로 단속을 못할 뿐아니라 시가지 정비도 제대로 안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쓰레기 천국 오명을 받는 등 어려움 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고전분투하고 있다고 밝혔다.<목포타임즈 2012년 3월 8일자 1면 보도>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이후 지역경기 상황도 악화되고 있어 빈 점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복합쇼핑몰의 입점은 지역경기를 초토화시키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건립 예정인 GS 리테일은 지난 3월 무안군이 삼향읍 남악리 도청인근 교통요충지에 복합쇼핑몰 건립을 허가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이곳이 부지 64,922㎡에 지상 4층 규모로 입점 매장에 의류브랜드가 20~30%를 차지해 무안군 남악지역 상인과 목포의 원도심 상인, 장미의 거리 등 의류판매 상인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에 따르면 대형 복합쇼핑몰은 광주 수완지구 롯데아울렛같이 기본적으로 대형 마트, 식당가, 영화 복합관, 각종 유명 의류브랜드점을 갖추고 있는 특성으로 인해 한 곳에서 식사, 쇼핑, 영화 관람까지 가능한 곳이다.

따라서 남악신도시는 물론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까지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3면>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34호 2015년 4월 29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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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우
목포시내에서 5~10분 거리에서 뭐 하자는거여 목포시내 매장 업주들도 어려운데 워쩌라고 그~ 큰 남악 진입로를 막아블수도 없고. . . 워쩌자고.... 답답해
(2015-10-29 22: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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