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민주혁명회 광주전라지부 목포지회가 주관하고 목포시가 주최하는 제45회 전국남녀웅변대회가 4일 가톨릭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당초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9월에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광복 70년 미래 30년’이라는 주제로 4.19민주혁명 제55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과 동서대화합을 통해 창조적 지식산업국가의 기틀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 5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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