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 무안신안당협위원장)이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선정하는 2015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1일, 국정감사 및 상임위원회 활동 내역, 입법활동, 그리고 사회공헌활동사항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주영순 의원을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주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편법 운영으로 인한 석면감리제도, 발암물질이 검출된 수도용 자제 유통’ 등 환경 관련 적폐들을 지적하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그간 광업으로 분류되었던 천일염업을 수산업으로 바꾸는 ‘수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 시켰고 최근에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주민들을 위한 ‘낙도지역 어업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총 3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주영순 의원은 “2015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대상 수상은 국회의원은 국민들의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했던 것들이 반영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의 실정에 알맞은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은 오늘 7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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