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23:51 (월)
목포시 유달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 줄이어
상태바
목포시 유달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 줄이어
  • 권애란 기자
  • 승인 2015.12.17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부녀회.신뢰회복국민운동본부.국제로타리, 김장김치,연탄 전달

▲ 사랑의 김치나눔
목포시 유달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유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천기자)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 및 경로당 12개소에 김장김치 200포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유달산 꽃축제 음식판매 수익금 및 자원재활용 수집활동 등으로 마련한 자체기금으로 추진해 의미가 더욱 컸다.

유달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에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대형세탁물 세탁 및 침구류 지원사업인 ‘해피드림세탁방 사업’, ‘중장년 독거가구 반찬지원사업’, ‘고독사가 염려되는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사업’ 등을 펼치며 유달동 복지협의체의 실행조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같은 날 신뢰회복국민운동본부(회장 우승하) 회원 50여 명은 전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조손가정과 중증장애인 가정 12세대에 동절기 생계안정 위문금 360만 원(가구당 30만 원)과 취약계층 20가구에 백미 20kg 20포(싯가 84만 원)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12지역 5개 클럽(회장 김영운)도 유달동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 5천장, 김장김치 60박스를 전달·위문했다.

클럽 회원 및 가족 100여 명과 홍일중학생 60명은 유달동 고지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 배달과 김장김치(가구당 5kg)을 전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운동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클럽은 매년 지역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봉사단체로 활동 중이다.

/권애란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