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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23회 2015년도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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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23회 2015년도 제2차 정례회 폐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2.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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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도 제2차 정례회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32일간에 거친 제323회 2015년도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6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의결, 시정질문, 일반부의안건 심의 등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석호)는 2016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불필요한 예산의 편성을 줄이고 사업 타당성을 보다 면밀히 평가하고자 늦은 밤까지 심혈을 기울였으며, 시민복지관련 분야와 일자리 창출에 비중을 두고 행사성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줄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용역을 실시하여 충분한 검토를 마친 후 추진할 것을 권고하고, 관련예산 10억 원, 대양산단 기반시설 하수도원인자 부담금 22억 원, 도시개발사업단 등 청사이전 비용 10% 등 총 37억 원을 삭감한 6,482억 원을 의결하였다.

지난 12월 15일에는 최기동(서면), 김귀선, 임태성(서면), 장복성, 문경연, 최홍림 의원이 시정질문에 참여하여, 케이블카 노선조정, 향토작가 발굴 및 지원, 자전거도로 정비, 노인일자리 창출, 신도심 지역축제유치, 대양산단 책임분양확약변경건 등을 질의했다.

둘째 날은 김휴환, 조요한, 여인두, 이기정, 위수전 의원이 도심공동화 현상, 혐오시설 진입에 따른 지역대책, 시내버스 정책전반, 노을공원관리, 공무직 처우개선 분야 등에서 질문하며, 목포시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상호 발전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했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목포시의 역동적인 발전과 시민의 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제323회 2015년도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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