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9:05 (화)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달산 둘레길 현장 점검
상태바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달산 둘레길 현장 점검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6.03.21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토리텔링 등 유달산 관광상품화 사업 적극 추진

▲ 도시건설위원회 유달산 둘레길 현장 점검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수)는 제325회 임시회 회기중인 지난 3월 17일(목), 현장방문 활동으로 목포시민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관광객이 필수로 방문하는 유달산의 친자연형인 유달산공원 둘레길을 방문 현장 점검했다.

이곳은 목포시가 2014년 3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등산로 정비 작업단을 운영, 소규모 예산으로 시작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해 준 작업 인부들과 시민들의 동참 속에 타시․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둘레길을 조성할 수 있었다.

유달산 둘레길은 유달산주차장~목포시사~조각공원~어민동산~봉후샘 쉼터, 아리랑공개~수원지 뚝방길~학암사~유달산휴게소등 총 6.3km로 조성되어 유달산의 일주도로 주변으로 편하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갓길 주변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이용객의 심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효과 역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앞으로도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유달산 둘레길 구간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 하는 등 유달산 관광상품화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오는 4월 9일 개최되는 목포 꽃피는 유달산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주의와 예방활동에 신경을 쓰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유달산공원 둘레길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도록 목포시와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