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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부모·자녀 함께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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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부모·자녀 함께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 이수빈 기자
  • 승인 2016.07.0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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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대유민)는 오는 7월 23일 ‘지금은! 춘추자녀시대’ 성교육프로그램으로 중학생 자녀와 부모 대상으로 ‘난 이래, 넌 어때?’, ‘넌 성이 뭐라고 생각해?’, ‘우리가족 행복의 열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각종 범죄 중 청소년의 성범죄가 갈수록 흉포화, 집단화, 저연령화 되어가는 특성을 감안하여 ‘가정 내에서 하기 어려운 부모와 자녀가’이라는 주제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을 통해 부모는 청소년인 자녀의 성문화와 가치관의 이해 및 효과적인 대화기술을 습득 할 수 있고, 자녀는 부모입장에서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을 타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대유민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통해 성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를 정착해 감으로써 기성세대인 부모와 신세대인 자녀 사이의 성(性)에 대한 간극(間隙)을 좁히고 또한 청소년이 성범죄 없는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 해 본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이나 궁금한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홈페이지http://www.jnsay.or.kr, 061-554-1318,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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