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지원하는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센터장 유영재)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광주국제로봇산업전에 참가한다.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는 지역의 청년들이 로봇산업 분야로 창업 및 취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최신 로봇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로봇공연산업을 선도하고 로봇교육 및 로봇공연 전문가 양성을 통해 광주광역시 서구의 창조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센터에서 지원하는 로봇공연 창업팀 ‘로보틱아티스트’의 휴머노이드로봇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로봇 공연을 통해 광주시민과 유관기관에게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도 홍보할 예정이다.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장 유영재 교수는 “로봇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진출할 유망분야다”며 “향후 5년 내에 로봇과 문화예술이 융합한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일자리를 창조하는데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가 공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