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96팀, 리틀부 154팀 등 총 250팀 1만7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지난 23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경주고, 경주중, 서천야구장, 건천 야구장, 알천리틀야구장 5개부로 나눠 총 241경기를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목포시 리틀야구단은 법흥리그에서 충남 홍성군리틀야구단 12대 5, 서울 동작구리틀야구단
4대2, 포항 북구 리틀야구단 10대 3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안양 동안구 경기에 아쉬운 패배로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목포시 리틀야구단 김상훈감독은 “창단 3년만에 전국대회 3위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기쁘고, 무더운 여름 아이들 부상 없이 중학생들이 뛸 수 있는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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