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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부생활권’, ‘지역발전사업.생활권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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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부생활권’, ‘지역발전사업.생활권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9.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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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수.순천.고흥.보성 등 전남동부생활권 공동발전 기여 / 광역교통망시스템, 시립예술단 순회공연 등 13건, 59억55백만 원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광양시는 9월 7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실시한 ‘2016년 지역발전사업․생활권 운영평가’에서 ‘동부생활권’ 협의회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근거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63개 생활권의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내역, 선도, 생활권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광양시는 이중 생활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생활권’은 지난 2014년 5월 9일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육성계획에 따라 광양, 여수, 순천, 고흥, 보성의 5개 시․군이 협력사업 발굴과 발전계획 수립 등 지자체 상호간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그동안 ‘동부생활권’은 광역교통망시스템 구축 사업, 광양․여수․순천 시립예술단 순회공연과 산불진화 임차헬기 공동 임차사업 등 생활인프라에서 교육․문화․의료․복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개 사업 59억55백만 원의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양균 기획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5개 시․군이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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