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교육감, 30일 여수 돌산지역 교육현장 방문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30일, 여수시 돌산지역 교육현장을 찾아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전남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장 교육감은 화태초, 돌산초, 돌산중, 여수해양과학고, 봉덕초, 돌산중앙중 등 6개 학교의 교육환경과 시설 등을 차례로 점검하고, 교육현안 및 교육과정 운영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또 여수해양과학고 등 6개 학교 학교장, 운영위원장을 비롯 학부모회장, 지역인사 등 25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여수 돌산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장 교육감은 “학생 교육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항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가 미래 해양수산업을 선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지역민들은 “2018년 3월 개원 예정인 여수국제교육원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여수 돌산지역 학생들이 여수국제교육원에서 실시될 글로벌 역량 함양 프로그램 등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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