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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목포대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 산자부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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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목포대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 산자부 지원 사업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2.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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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및 산학융합 촉진사업으로 에너지신산업 성장거점 마련,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기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전남 목포시)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사업에 목포대학교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 및 전남도, 나주시 등 지자체와 (가칭)에너지밸리 산학융합원, 녹색에너지기술연구원 등 18개 기관과 65개 기업이 참여한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가 산자부 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목포대 컨소시엄은 2021년 2월까지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32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지원 원내대표에 따르면,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사업은 나주 혁신산단 내 한전 에너지밸리에 산업단지캠퍼스를 조성해 목포대 및 전남도립대의 에너지산업 관련학과(학생 350명, 교수 30여명)가 이전하고, 기업연구관 조성 등 산학융합 촉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에너지신산업의 허브 및 성장거점을 마련하려는 사업이다.

박 원내대표는 “최일 총장 등 목포대 관계자들과 협력해 적극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선도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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