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목포시 지자체의 대응 자금으로 훈련비를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친화형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에 힘쓰고 참여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산업체 수요를 반영하고 현장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생에게 직무교육, 적응훈련 등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규 산학협력 처장은 “세계경기침체가 유가하락의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한 조선산업의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어 조선산업의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지만 산업수요조사를 통하여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송유관 파이프 용접 과정을 개설 하였다. 앞으로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전문기술인으로 성공하는데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전진하면 꿈은 이루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3개월 동안 48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조선 직종 미국선급협회(ABS) Q2, Q3, Q4 선급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지역 산업체와 맞춤식 협력업체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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