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면장 문길만)은 지난 2월 10일부터 지역 내 40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을 위한 면민과 ‘행복만들기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복만들기 대화는 면장과 팀장, 마을담당 직원이 동행해 새해인사와 함께 면장이 직접 민선6기 군정과 면정에 대한 성과 및 방향을 설명하고 달라지는 시책 홍보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답대회, 문해학교, 건강백세운동교실 등 가능한 마을회관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종면은 이번 대화를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면민화합과 면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면민과 함께 행복한 시종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행복만들기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주민, 이장, 직원 간 유대 강화와 소통·협력을 통해 신뢰행정과 행복한 시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