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9:30 (월)
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종 퇴직자 창업지원사업’ 제2기 수료식 개최(행사 후)
상태바
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종 퇴직자 창업지원사업’ 제2기 수료식 개최(행사 후)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3.17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목포상공회의소 ‘조선업종 퇴직자 창업지원사업’ 제2기 수료식 개최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와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조선업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제2기 교육 수료식을 17일(금) 오전 11시 40분 목포상의 3층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욱 목포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시 관계자, 강사진 및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조선업종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12일간 매일 6시간씩 교육비 및 교재비 등 전액 국비지원으로 목포상의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16년 1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한 제1기 교육 수료생 20명과 제2기 교육 수료생 18명을 포함하여 총 38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조선업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은 총 20명이 모집되어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법률·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총 80시간 이수하였으며 오는 29일에는 심사위원회를 개최, 창업대상자 중 심사를 통하여 1인당 최대 2,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상공회의소 김호남 회장은 “매일 진행된 교육시간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여기 계신 강사진과 수료생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공부와 교육은 나의 뜻과 일상을 일치시키기 위해 정진하는 과정으로 조선업종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많은 창업이 이루어져 위기극복에 활력을 넣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