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도포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 관 협력 실현을 위한 도포면복지협의체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회의는 신규위원(4명)위촉과 2016년 지역특화사업 추진실적 및 연합모금실적 결과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사회복지홍보사업 등을 안내 하였으며, 앞으로 시행할 지역특화사업 중 복지사각지대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추진 결정하여 대상자 선정 및 현지 답사까지 마쳤다.

2017년에 추진할 기타사업 발굴건에 대해서는 복지협의체위원들의 다양한 논의사항 5건이 제안되어 이중 도배사업과 일일호프운영, 2건이 최종 선정되어 향후 세부 실행계획안을 마련 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김선희 전임회장과 회원 4명이 복지시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에게 써달라고 현품 1,300천 원을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임채을 도포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주변에 여전히 복지 그늘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이 있다며 금년에도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복지협의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지역의 위기가정에 대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으로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