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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흥원,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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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진흥원,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 개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4.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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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거제 대명리조트, 전남진흥원-경남테크노파크 공동 개최

▲ 지난 19일과 20일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다짐하며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진흥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지난 19일과 20일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와 공동으로 ‘2017년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6~17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총 3개 과제(IoT/빅데이터 활용 버섯에이전트, 조선협력업체 의장품 제작정보관리 시스템, 안벽의장 공정관리 시스템 개발)의 2차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남과 경남지역 수행기업 및 지자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1차년도 사업 수행 결과 공유 ▲2차년도 사업 추진 계획 발표 ▲SW품질관리 방안 특강 (슈어소프트테크 송주원 팀장)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업들은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 연말까지 SW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과 조선업계의 작업능률 향상과 생산비용 절감, 관련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창렬 진흥원장은 “각종 테스트와 시범적용을 통해 개발된 SW제품이 상용화가 되면 농업 및 조선업계 등 관련분야뿐만 아니라 신산업과 창업기업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략산업과 SW융복합 기술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미래먹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이 추진하는 ‘2016~17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국비 19억을 포함 총 37억원 규모로 올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전남지역 (주)다울, 에스엠소프트웨어(주), (주)엘시스 3개 기업과 경남지역 엠아이케이21(주)가 참여한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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