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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행정(공공)기관 지자체 평가 대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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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행정(공공)기관 지자체 평가 대비 보고회 개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4.2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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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정평가 우수성적 거양, 선진 자치단체로서 위상 정립 목표! / 지자체 평가 총괄 보고회로 대응전략 강화

▲ 영암군이 28일 행정(공공)기관 지자체 평가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8일,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방자치단체 행정평가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 우수성적 거양방안을 모색했다.

행정(공공)기관에서 위임사무와 고유사무에 대한 지자체 행정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평가는 매년 90여개에 이르며 이중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정부3.0평가 등 기초자치단체(시‧군‧구) 실적이 포함되는 42개 평가를 집중 점검했다.

그동안 평가별로 이뤄졌던 개별보고회 형식에서 한걸음 나아가 영암군이 2017년에서 2018년까지 받아야할 모든 평가에 대한 총괄적인 계획수립 및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처음으로 시도하여 평가준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인 부분이 주목할 만하다.

군은 민선6기 동안 자율적으로 일하는 풍토조성에 따른 창의행정으로 지난 해까지 정부합동평가 우수시군 및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104개 평가에서 수상을 거둬 시상금(상사업비) 18억 원을 획득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그동안 수상 실적이 말해주 듯 우리군의 행정역량이 그 어떤 지자체보다 우수한 만큼 차기정부 국정과제 방향이 정해지는 하반기부터 평가별 개별보고회는 물론, 총괄보고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각종 평가에서 우수성적을 거양, 선진 자치단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대내외 과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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