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의 해양안전을 위하여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4월 28일 목포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전남도민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해양 및 수상활동에 대비하여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담은 강습교육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한국해양구조협회의 강사 2인을 통한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 물을 겁내지 않기 위한 배면영법 습득, 체온유지법과 배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상황을 위한 기함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전남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 22명이 참여하여 전원 교육을 수료했고, 3시간의 일정동안 이론, 실습을 통해 상황에 대한 안전을 위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 학생은 “물을 무서워하여 겁이 많이 났었는데, 물과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향후 센터는 만족도가 높았던 이번교육을 계기로 요구를 확인하여 2017년에 3번의 교육을 지속·지원할 예정이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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