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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김지민 교수 등 4명, 제28대 문화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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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김지민 교수 등 4명, 제28대 문화재위원 위촉
  • 고영 기자
  • 승인 2017.05.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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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목포대학교 교수 4명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제28대 문화재 위원과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사진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교수 4명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제28대 문화재 위원과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목포대에 따르면 고고인류문화학과 최성락 교수가 사적분과 위원에 연임되었고 새롭게 건축학과 김지민 교수가 건축문화재분과 위원에 고고인류문화학과 김건수 교수(박물관장)가 매장문화재분과 위원에 선임되었다. 또한 사학과 강봉룡 교수(도서문화연구원장)가 사적분과 전문위원에 연임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19년 4월 말까지 2년이다.

1962년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 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등 8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문화재청은 이달 1일 문화재위원 78명과 문화재전문위원 177명 위촉을 발표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균형적 시각을 갖추고 있는 인사들이다”고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간 ▲국가지정(등록)문화재 지정(등록) 및 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 심의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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