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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후광리 박행식 씨, 추석명절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情)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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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후광리 박행식 씨, 추석명절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情) 나누어
  • 고영 기자
  • 승인 2017.09.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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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후광리 박행식(60)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1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지역 봉사단체를 통해 전달했다.<사진제공=신안군>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후광리 박행식(60) 씨가 주인공이다. 박 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1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구입하여 지역의 봉사단체를 통하여 26일에 전달했다.

박 씨는 평소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회원으로서 봉사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펼치고 있다.

그는 어업에 종사하면서도 틈틈이 자원봉사회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지역이미지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홀로사시는 어르신들 도시락을 본인소유 차량에 싣고 자원봉사회원들과 월4회 배달을 하여 어르신들을 보살피며, 집안 청소와 말벗이 되는 등 주위 어르신을 직접 챙기면서도 겉으로 나타나기를 싫어하며 조용히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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