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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민주당, 29일 ‘문재인정부 서남권 해양수산 발전과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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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민주당, 29일 ‘문재인정부 서남권 해양수산 발전과제’ 토론회 개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7.11.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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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수산융복합벨트 및 선창경기 활성화방안 논의
도시재생이어 2차 토론회로 지역밀착형 정책행보 이어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종현)은 29일(수) 오후 3시부터 목포수협 대강당에서 ‘문재인정부 전남서남권 해양수산발전과제’를 주제로 제2차 지역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목포도시재생뉴딜정책 토론회에 이어 제2차로 기획된 이번 토론회는 최근 목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해양수산융복합벨트 사업의 성공을 위한 당 차원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키 위한 각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토론회는 목포항 발전과 수협이전 문제 등 목포권 해양수산 관련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토론회는 목포해양수산융복합벨트 사업을 초기에 입안했던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박사가 주제발표를 맡게 되며 김삼열 전 목포해양항만청장과 김창용 목포수협조합장, 최기동 목포시의원, 고재용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등 지역 해양수산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종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정 100대 과제에 서남권 공약이 대거 포함 돼 지역발전에 대한 민주당의 역할에 지역민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며 “목포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중앙당과 함께 정부에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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