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오흥택)은 26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에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오흥택 (사)전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장, 정회영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흥택 조합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연말연시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추운겨울을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7년간 매년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오흥택 조합장은 매년 조합원 자녀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 돕기 행사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2016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 14일 제31호 육운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목표액 97억6,400만 원을 목표로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목표액 1%에 해당하는 9,764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현재 온도는 33.2도이며 캠페인 참여문의는 061-902-6800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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