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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4-H, 제2회 생활원예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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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4-H, 제2회 생활원예경진대회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7.12.29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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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4-H가 목포대 플라자60 전시실에서 ‘제2회 생활원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원예과학과 4-H가 지난 19일 목포대 플라자60 전시실에서 ‘제2회 생활원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회 생활원예경진대회는 접시정원분야로, 식재공간 차별화, 소재선전과 배치, 디자인, 창의성, 스토리 등 팀별로 특색 있는 정원을 선보였다.

이번 생활원예경진대회는 목포대4-H 회원과 청년영농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기술을 확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했으며,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가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3팀을 선발하였으며, 수상작품은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하지 못한 작품들은 원예과학과가 위치한 생활과학관 3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목포대 4-H 대표 이희빈(원예과학과) 학생은 “전공분야에 관한 경진대회를 참여하게 돼서 뜻 깊게 생각하며, 무안 청년영농회원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시간이었다. 앞으로 목포대4-H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즐기겠다”고 말했다.

무안청년영농회원 김영상 대표는 “함께 발전하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행사에 적극참여해주고 도움을 주시는 목포대 유용권 교수님과 4-H 회원들에게 늘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용권 목포대 원예과학과 교수는 “반복되는 원예활동이, 목포대 4-H회원과 무안청년영농회원들의 생활원예 기술을 확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여가생활 및 정신건강 효과에 도움이 될 것이며, 화훼소비가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식물을 식재하는 방법과 스토리가 있는 접시정원을 보면서 발전하는 모습에 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4-H팀은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이귀석소장이 지난 2015년 4월 결성한 대학 4-H로 작물재배, 선진영농기술교육, 생활환경 보전에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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