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 경희태권도, 한마음선원 목포지원 등 물품 기탁
연말연시를 맞아 신흥동에 소재한 개인, 법인단체가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하당 경희태권도(대표 김승)가 대회 우승으로 수상한 아동용 자전거 2대와 백미10㎏ 10포(50만 원 상당)를, 한마음선원 목포지원(주지 혜당스님)이 송년의밤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 10㎏ 100포(200만 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또 올해 신흥동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안따깝게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故) 유성한군의 부모가 아들이 떠난 빈자리를 나눔과 사랑으로 채우고자 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
고영배 신흥동장은 “나눔과 온정을 전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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