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강상헌(사)우리글진흥원 원장을 초청해 ‘현재까지의 목포관광 패러다임의 인식 전환 방안’에 대한 주제로 목포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 원장은 전라남도지사문화관광 특별보좌관, 중앙언론 기자, 내셔널 트러스트 문화유산위원회 마한연구원 이사, 언론인 교육 강사 및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이다.

시 관계자는 “1천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과 공무원들이 관광마인드를 함양해 의식을 새롭게 전환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맞이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초빙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남 제1의 관광도시로서 부족함이 없는 시민의식을 갖춰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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