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3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김상채 총장직무대리, 본부 보직자 및 과(실)장 등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은 2018년 목포대 직원 퇴직자가 그동안의 공직 생활을 통해 대학행정 발전에 기여한 바를 교육계 및 대학 전 구성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전수식은 ▲조봉래 일반직고위공무원(명예퇴직)의 정부포상 전수와 ▲이인석 부이사관(명예퇴직), 김성백(정년퇴직)에 대한 총장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명예퇴직자 중 목포대 사무국장을 지낸 조봉래 전 사무국장은 홍조근정훈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38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며 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 후 명예 퇴직하는 이인석 산학연구과장과 29년 동안 목포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김성백 주무관은 총장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김상채 목포대 총장직무대행은 “조봉래 전 사무국장, 이인석 부이사관, 김성백 주무관 등 오늘 퇴직하신 분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목포대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하고 퇴임 후에도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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