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5,000만 원 및 포상금 1,5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등 5개 부문 36개 지표를 시·도 자체평가 후 행정안전부가 최종 확인 평가했다.
평가에서 무안군은 재난업무 담당자의 개인역량을 비롯해 재난대비 목표 및 계획 수립, 재난관리 물적·제도적 시스템 구축, 구성원의 지식·기술 활용, 구성원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재난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이 협업해 이뤄낸 성과이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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