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11대 개원과 함께 구성된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우승희(영암1) 의원이 부위원장에 신민호(순천6)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교육위원장에 선출된 우승희 의원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전남교육, 학생이 돌아오는 교육정책이 추진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승희 교육위원장은 “상임위 운영방침을 관행을 타파하고 투명성이 강화된 교육행정의 변화와 학생·학부모 중심의 의견이 반영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부윈원장에 선출된 신민호 의원은 “기초의원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전남도의회 위상을 높이고 의원님들의 상임위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우승희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신민호(순천6)의원, 김경자(비례)의원, 유성수(장성1)의원, 이장석(영광2)의원, 이혁제(목포4)의원, 조광영(해남2)의원, 최명수(나주2)의원, 최무경(여수4)의원, 최현주(비례)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정진영기자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