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에서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과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이랜드클리닉과 함께하는 사랑의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9월 14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랜드클리닉의 무료진료는 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 40명의 진료 팀으로 구성, 의료 사각지대 목포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내과, 건강검진, 통증클리닉, 초음파,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포, 진도 등 평소 병원을 찾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이랜드복지관을 거점으로 매년 무료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도 목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진행, 기초검사, 및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등 건강검진과 내과, 통증클리닉으로 진행된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매년 서울에서 잊지 않고 목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이랜드 클리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클리닉과 함께하는 이번 무료진료는 9월 14일(금)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1~3층에서 진행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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