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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도의원, ‘함께 생각하는 영암교육’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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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도의원, ‘함께 생각하는 영암교육’ 주제 발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9.1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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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공동체 창립총회 및 영암교육포럼 참석
새로운 지역교육공동체 모델 제시

▲ 우승희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달 31일 영암영재교육센터에서 열린 영암교육공동체 창립 총회 및 영암교육포럼에 참석해 ‘함께 생각하는 영암교육’이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우승희 의원은 “지역교육공동체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청, 지자체, 동문, 교육단체대표 등 시·군 단위 교육주체들의 거버넌스 시스템이다”면서 “지속적인 교육포럼을 통해 지역교육 방향과 현안을 공론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교육공동체가 교육자치 기구로서의 역할을 위해 “8월 방학 중에 읍면동별(학교별)로 내년도 교육계획을 교육 주체 간 협의를 통해 본예산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영암교육공동체 조경주 상임대표는 “영암교육의 다양한 문제를 열어놓고 토론하는 영암교육포럼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며, “영암교육공동체에 학부모와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암교육공동체는 지난해부터 모임을 진행해오다 올해 1월에 학부모와 지역민이 모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례의 정기모임과 간담회, 발족식을 통해 이번 창립총회 및 교육포럼를 개최하게 됐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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