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투자유치의 성공 케이스인 강진군 숙원 사업의 다산베아체CC가 22일 개장식을 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다산베아체CC는 총 45만평의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다산, 베아체, 장보고 3개 코스 중 씨사이드가 14홀로 구성되어 있다.

남해안의 진주, 강진만의 보석으로 불릴만큼 아늑하고 따듯해서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고 광주~완도간(강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30분 이내의 전남의 중심권이 되어 접근성 또한 좋다.

대한민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오고, 가고 싶은 섬 1위인 가우도와 마주하고 있어 남해안시대 관광을 만들어 가는 루트가 될 수 있다.

가우도와 다산베아체 골프장이 체류형 관광지로 연계되면 제주와 비슷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산베아체CC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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