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 개항문화거리, 서산동 보리마당 등 사업현장 돌아보며 현장의견 수렴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중물’(회장 이형완)은 금년도 연구주제인 도시재생사업 성공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28일 목포시 만호동에 위치한 1897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1897 개항문화거리와 서산동 보리마당 등 현장을 돌아봤다.
이날 현장방문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시 관계자들이 함께 동행한 가운데 원도심 일대의 도시재생관련 주요 거점을 둘러보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형완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일자리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반을 연구하여 시 발전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 ‘마중물’은 2019년부터 도시재생을 연구과제로 활동을 시작한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이형완, 간사 김근재, 회원으로 박창수, 김오수, 박용식, 김관호 의원 등 총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초 서울시 도시재생 사례지 견학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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