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소장 유상길)는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진도군 지역의 약 26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가계생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재정 및 금융, 복지 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된다.

조사내용은 가구구성, 자산, 부채, 소득, 지출, 자산 및 금융자산운용 계획, 부채상환능력, 노후생활 등 18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제33조, 제34조)에 의해 비밀을 보호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는 금년 12월중에 보도자료를 통해 공표된다.

유상길 목포사무소장은 “정확한 응답이 있어야 정확한 통계를 생산할 수 있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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