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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가란리, 2019년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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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가란리, 2019년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4.02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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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마을의 주거환경개선 통한 마을발전 기대

▲ 신안군 압해읍 가란리마을 전경.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소외되고 낙후 된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보장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에 공모하여 압해읍 가란마을이 선정되어 오는2021년까지 총 18억 원 (국비 70~80%)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동안 압해읍 가란마을은 해상보행교로 진출입이 가능하며 차도선이 월2~3회 운항되는 열악한 마을로서, 전체 65가구 72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마을기반시설이 노후 되고 정주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란리 새뜰마을’ 사업은 마을안길포장, 가드레일설치, 배수로정비, 스마트 가로등, 가구별 응급재난안전시스템, 무선방송시스템 도입 등 마을의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구축과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재래식 화장실정비, 집수리, 수목식재 등 주민의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과 휴먼케어 사업 등으로 마을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깨끗한 마을이미지 제공과 주민 복지서비스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군수는 이 같은 취약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하고 생활, 문화, 복지시설등 적정수준의 시설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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