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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좌 복호항 여객선터미널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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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좌 복호항 여객선터미널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4.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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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박우량)은 천사대교 개통과 목포해양케이블카(5월경) 개통시대를 맞아 1004섬 안좌 복호항~하의, 신의, 장산 간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안좌면 복호항 여객선터미널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신분확인이 강화되어 신분증 미소지자, 영유아의 신분 확인이 곤란한 경우 승선이 제한됨에 따라, 여객선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은 지도읍 선도에서 펼쳐지는 ‘수선화의 대향연’ 1004섬 수선화축제기간(3월29일∼4월 7일)에는 압해읍 가룡선착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한시적 설치 운영하고 임자도에서 개최되는 신안 튤립 축제기간(4월12일∼4월 21일)에도 지도읍 점암선착장에 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20여종의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시 신분증 미소지자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여객선 이용하는데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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