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이대안)는 5월 7일 오후 3시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여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통일시대시민교실’,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정소현)에서 주관하였으며 정세현 前통일부장관의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세현 前통일부장관은 역대 정부에서 진행되었던 통일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북핵문제에 대한 언급, 통일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강연회는 남북관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와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한편,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는 지역 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