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목포사랑봉사회(회장 문경희)는 용당2동 소재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80여명의 장애인들은 목포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손짜장과 떡, 과일, 음료 등의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포사랑봉사회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5년간 장학금 지원 사업, 저소득 나눔 활동, 짜장데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순수 회비 및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점택 용당2동장은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해주신 목포사랑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을 통해 더 훈훈한 용당2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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