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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면, ‘제10회 하의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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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면, ‘제10회 하의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5.1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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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제10회 하의면민의 날 기념행사.

신안군(군수 박우량) 하의면은 지난 9일 하의면 종합운동장에서 지역 면민들과 유관기관장, 향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하의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의면민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표, 장정범)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서삼석 국회의원,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및 정광호 전라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난타공연, 갯돌 공연 등 식전행사와 기념식, 체육・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념행사는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줄다리기‧단체줄넘기‧줄다리기‧계주달리기 등 체육행사까지 더해져 면민들의 단합력과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면민의 화합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김충식(어은1구), ▲우성수(후광2구) 씨가 군수 표창패을 수상했으며, 우숙정(오림2구) 씨가 효부상부문 상패를 수상했다.

김영표 하의면민의 날 추진 공동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하의면민의 날 행사는 2013년 제9회 행사 이후, 6년 만에 치러지고 있으며, 또 예전과 다르게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하의면민 대축제 행사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0회 하의면민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의~도초 간 선박운항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하의도를 방문하도록 하고, 하의도 전역의 ‘1004개 천사상’과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을 통해 하의면이 나날이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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