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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 ‘착한일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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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 ‘착한일터’ 가입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5.20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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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랑의열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 직원 40여 명 급여 일부 기부참여
16일, 착한일터 현판전달식 가져
▲ 김상균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판넬 왼쪽), 최등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장(판넬, 오른쪽)과 직원들이 함께 착한일터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섬본부(본부장 최등호)가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16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 본부에서 진행된 ‘착한일터’ 현판전달식은 최등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 본부장, 김상균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등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지속가능한 나눔에 대한 고민들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했었다”며 “좀 더 발전적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에 대한 의미들을 논의한 끝에 매원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탁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했다.

이어 “좋은 뜻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균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착한일터 가입을 축하드리며, 함께 나눔에 참여해주신 40여명의 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한일터로 모아진 성금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과 청소년 환경캠프를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일터’란 직장인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일터 안에서 나눔문화를 만들어내는 곳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금액을 약정해 정기적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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