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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영예로운 정년 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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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영예로운 정년 퇴임식 개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9.06.28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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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에 헌신 ‘귀감’
▲ 목포해경이 28일 동료직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30여년간의 자기소임을 다하며 국민만 바라보고 묵묵히 힘써온 해양경찰 공직자들이 동료 후배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28일 3층 회의실에서 동료직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권남경정(30년), 김일용경위(33년), 박병석경위(29년), 민병근경위(29년) 등 4명에 대한 영예로운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과 함께 약력 소개와 함께 포장 및 대통령 표창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채광철 서장은 “해양경찰에 투신해 열악한 환경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신 선배님의 영광스러운 퇴임을 축하드린다”며 “가족에게 그동안 공적과 내조에 대한 감사와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정년퇴직한 김일용 경위는 “무사히 건강하게 퇴직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그간 함께 근무해온 모든 동료 선후배들과 가족에게 감사하다”면서 “퇴직해서도 영원한 해경인으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및 직원 동료들의 꽃다발 증정과 앞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쳤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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