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특별교통대책기간 대비 일평균 이용객 57.1% 증가 예상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에서는 하계 휴가철 연휴를 앞두고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번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총 68,421명(국내선 : 11,327명 / 국제선 : 57,904명)의 여객이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일평균 대비 57.1%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하계 휴가철 연휴를 맞아 5개국 7개 노선(일본 오사카/삿포로, 몽골 울란바토르, 베트남 나트랑/달랏, 필리핀 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부정기편이 추가로 운항될 예정이며, 8월 7일은 예상승객 4,900여 명으로 해당기간 중 공항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증가하는 여객수요에 대비하여 상주기관 및 업체와 합동으로 공항시설 및 장비의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
정상국 지사장은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하여 여객청사 혼잡을 해소하고 편리한 탑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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